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 09월09일.금요일)
말씀의 현장=(창:20장8절-13절)
하나님께서 그랄왕에게 "만일 그녀를 그녀의 남편에게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뿐만 아니라 네게 딸린 모든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라고 문책했다.
이에 그랄 왕은 잠에서 깼다. 식은땀이 온몸을 적셨다. 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하마터면 덫에 걸려 목숨을 날릴 뻔했지 않은가.
다음날 아침, 그랄 왕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불러들여 질책하듯 따졌다.
그렇게 처신했소? 어쩌자고 나와 내 나라로 하여금 큰 죄를 짓게 하려 했느냔 말이오? 그대는 나에게 못할 짓을 했소!
아브라함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후회하는 마음이 가득 밀려왔다.
그는 "두려워서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곳 사람들이 제 아내를 빼앗은 뒤 저를 죽일까 봐 그랬던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사실 제 아내는 저의 이복누이이기도 합니다. 저와 제 아내는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랄 왕은 "됐소! 변명은 그만하시오. 그대의 아내를 돌려보낼 터이니, 그대는 예언자이니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오.?"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그랄 왕은 사라를 즉시 아브라함에게 되돌려 보냈다.
나의 반응=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인간적인 실수와 약점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셨고, 그 모든 것은 그분의 전적인 은혜와사랑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알아 더욱 겸
손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같은 죄를 반복해서 저질렀다. 그것도 처음부터 계산된 범죄였다.
이런 사람에게 죄의 유혹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 여지를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죄에 관한 한 완전한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이에 죄에 관해서는 현재의 승리가 미래의 승리까지 보장하지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 지 않으면 죄의 계속되는 공격을 이겨내기 어렵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해석되므로 평안한 것이 아니라 나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고 내가 행할 일 들을 기대하며 소망할 때 진정한 평안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를 누이 라고 한것은 이에 그는 두려움과 아내를 빼았길까 대처 해건만...
그러나 나를 믿지 않고 자기 주장대로 행 한것은 큰 잘못을 했구나.
그러나 나는 아브라함을 지켜 주기로 했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께 잘했을 때보다 주님께 잘못하고서도 주님의 부요하신 은총을 체험하게 되는 신비한 신앙의 관계를 내가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소서.
이에 나의 작은 소견으로 제한하지 않는 주님의 크심을 누리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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