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hChBS/btrLFgQobD1/CtuYQ0O2SxLtoRBz0sHCIK/img.jpg)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 09월08일.목요일)
말씀의 현장=(창:20장1절-7절)
20장에서는 아브라함이 12장에서 한 실수와 똑같은 사건이 반복된다.
그때는 애굽에 내려가 애굽 왕 바로에게 아내를 누이라고 하여 빼앗길 뻔하였는데 이번에는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똑같은 실수를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셔서 '네가 데려간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라 '라고 하셨다.
그러자 아비멜렉은 자기가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고 둘이서 서로 오누이라고 하여 취하려 하였는데 이렇게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느냐고 하면서 하나님께 구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 알았기에 너를 막아서 내게 범죄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 그는 선지자라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라고 질책했다.
나의 반응=
왜 아내를 누이라고 했는가?
아브라함은 아내를 누이라고 말함으로써 애굽의 바로와 그랄 왕 아비멜렉이 죄를 범할 뻔하게 만들었다.
왜 아브라함은 아내를 누이 했을까? 아내의 미모라고 로 인해 죽게 되지 않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여러 지역으로 옮겨 다닐 때 아내를 이복 누이로 부르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브라함은 고달픈 나그네의 삶을 살았다. 그 가운데 자기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거짓말을 반복한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행동이 인간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분명히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불신앙적 행동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인간인 아브라함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를 선지자로 세우셔서 아비멜렉의 가정을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다.꼭 자격을 갖추어야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는것은 아니다.
아브라함은 연약하고 부족했지만, 하나님은 그가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도록 이끄셨다.
우리에게 자격이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인간적인 실수와 약점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셨고, 그 모든 것은 그분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친구 아브라함은 아내를 누이라고 하는 큰실수를 한다.
그러나 너희도 아브라함처럼실수를 할 때가 너무나 많겠지.
너는 약하기 때문에. 나 여호와는 그 실수를 통해 네가 성장하게 하고 믿음을 더 쌓을 수있도록 하단다.
그러나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하 는것을 기억하고 .여전히 넘어지고 실수 투성이지만 나는 너희 곁을 항상 있다는 것을 기억 해다오.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께 잘했을 때보다 주님께 잘못하고서도 주님의 부요하신 은총을 체험하게 되는 신비한 신앙의 관계를 내가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작은 소견으로 제한하지 않는 주님의 크심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오늘 하루를 힘차게 보람있게 하소서 . 아멘
![](https://blog.kakaocdn.net/dn/b6WlMq/btrLE8Zc5Rs/0c54Of9Uo7OK7CujPnZbA1/img.jpg)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0) | 2022.09.10 |
---|---|
아브라함의 두번의 실수 (0) | 2022.09.09 |
롯과 두 딸의 행위 (0) | 2022.09.07 |
소돔과 고모라 멸망 (0) | 2022.09.06 |
롯이 소돔을 떠나다 (0)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