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하갈이 도망가다

예수가 답이다. 2022. 8. 16. 04:58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8월16일.화요일)

(창:16장7절-12절)
말씀의 현장=
여호와의 사자는  구약 시대에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는 자기가 친히의 입장을 취하기도 하시고 하나님의 사자의 입장을 취하기도 하신다.

이는 외로이 광야 길로 도망하는 하갈에게 이 약속은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사래의 몸종 하갈은 이집트 여인으로, 아브람이 흉년을 피해 이집트에 내려갔을 때 파라오에게서 선물로 받은 노비였다. 

어떻게 여기서 하갈이 놀란 이유는 광야의 도피 생활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겠다. 자손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불어나게  들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또 일렀다. 너는 임신한 몸이다. 아들을 낳게 될 터이니,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하여라.  

이에 천사가 물었다. 
"사래의 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 하고.

이어서 하갈이 대답하기를 "나의 여주인 사래에게서 도망하여 나오는 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님의 천사가  "너의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복종하면서 살아라." 라고  전했다

또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겠다. 자손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불어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너의 아들은 들나귀처럼 될 것이며. 그는 모든 사람과 싸울 것이고, 모든 사람 또한 그와 싸울 것이다. 

그는 자기의 모든 친족과 대결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의 반응=
이로인해 이스라엘과 아랍국가의 중동전쟁은 연일 일어나고 있다.

한편 사래의 학대를 이기다 못해 집에서 도망쳐 나
온 하갈이 체험한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이었다. 

이것이 얼마나 분명했던지 그곳에 있던
샘물도 같은 뜻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하나님은 
아브람과 사래뿐 아니라 미천한 종 하갈의 고통까
지 보고 계셨다. 

여기에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의 일까지도 모두 보고 들으신다는 것이다. 나의 고통도 예외는 아니다. 나의 과거를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속에서 나의 고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하겠다.

아버지의 마음=
내 사랑아~
하갈도 자녀가 있다고 주인을 무시하여 결국은 도망신세가 되여 나의 사자가 그를 찾아 위로하고 자녀를 많이 주겠다고 약속 했단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의 씨로는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지는 못한다

네가 이 땅에서 관계를 맺어갈 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너를 사랑하듯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네 몸과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란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사랑의 흐름에 벽이 생기고 너를 통해 내 사랑이 다른 누군가에게 흘러가기가 어렵지 그만큼 너 자신과 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가장 중요하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조급함이 역사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깨우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신뢰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이
아닌 인간의 관점으로 상황을 오판할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올곧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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