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예수가 답이다. 2022. 8. 6. 02:00

07월01일(월)-07월05일(금)

주님과함께 말씀과 함께 
창세기12장17절-14장7절
말씀 보기=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창12:17) 거짓말은 아브람이 했는데 재앙은 바로가 당했다.

이에 정확히 어떤 재앙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바로가 그 재앙의 원인이 사래이며 그녀가 아브람의 아내라는 사실을 안 것을 보면 하나님이 그 이유를 바로에게 설명하신 것 같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목숨을 부지하려는 아브람을 지켜 주심으로써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와 함께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20절)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올 때 거부가 되어 나왔다. 그가 가나안에 들어와 벧엘과 아이 사이에 이르니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인데 그곳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13:1-4)

성도들은 어느 곳에 있어도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주님이 있으라고 한 곳에 있어야 한다. 

아브람의 조카 롯도 재산이 많이 생겼다.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그 원주민들인 가나안인 들 앞에서 서로 다투었다.(5-7절)

그때 싸우고 나서 아브람이 롯에게 제안했다. 우리는 한 골육이니 나나 너나 내 목자나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그래서 네가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즉 아브람은 조카에게 선택권과 우선권을 주었다(8-9절)

너는 일어나 그 땅을 동서남북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줄 것이다.

이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나무 수풀에 머물렀으며,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13:17-18절)

가나안 땅에 전쟁이 터졌다! 이는 전쟁의 원인은 이러했다.

전쟁의 원인은 요단 들녘 주변의 다섯 도시국가인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이 서로 모의하고 연합하여, 12년 동안 조공을 바치며 섬기던 메소포타미아의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 반기를 들고 일어선 것이다. 

그들은 13년째에 조공 바치기를 과감히 거부하고 나섰다.이에 14년째 되던 해에 엘람 왕 그돌라오멜은 인근 메소포타미아 3개 국가인 시날, 엘라살, 고임과 동맹을 맺였다.

이에 반역한 국가들을 응징하기 위해 4개국 동맹군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침략해왔다.(창14:1-7)

마음에 새김=
우리말에 "엎친 데 덮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불행한 일이 겹쳐서 일어난다는 뜻이다. 본문속 아브람의 상황이 그랬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를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 축복의 약속을 받지만12:7) 

이에 생존을 위협하는 심한 기근을 겪는다. 그리고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은 목숨을부지하기 위해 비겁하게 사래를 누이라고 속이다가, 결국 아내를 바로에게 빼앗기는 위기를 겪는다.

거짓말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아브람에게 큰 교훈을 가르치신다.

즉, 하나님은 그 당시 세계를 호령하던 바로조차도 다스리는 위대한 분임을 가르치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신앙생활을한다고 해서 어려움을 만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본문처럼 견디기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또 어려운 일들이 겹쳐서 올 때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고비를 넘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배우게 된다는것이다. 

심지어 아브람은 이 일을 통해 많은 재산을얻기까지 했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게 하신다(고전 3:6-7 참조). 

그러므로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라. 시련은 그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깨닫게 만든다. 당신이지금 겪고 있는 시련은 무엇인가? 그 시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것을 기대해 보자.

에굽에서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온 아브람에게 또 브람과 조카 롯이 모두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우리는 살다 보면 어려울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애굽다른 어려움이 찾아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목초지를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양보한다.

 이에 롯은 눈에 보이는 풍요로움을 근거로 요단 지역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성들 중 특히 소돔 가까운 곳에 거한다. 

그의 판단에는 영적인 기준이 전혀 없었다. 당시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하여 여호와께 죄를 짓고 있었는데도 롯은 그곳을 선택한 것이다.

나의 선택은 삶의 현장에서 진정으로 하나님 중심적인 선택인가? 한번쯤은 생각해본다.

14장에서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 등 5개연합국이 12년 동안 그들을지배해 온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자 그돌라오멜은 다른 연합국들과 힘을 합쳐 반란국들을 공격하고 사람들을 포로로잡아간다. 이 전쟁으로 소돔과고모라 사람들이 대거 끌려갔다.아멘

여기에서 소둠에 간 롯은 전쟁으로 어떻게 되였을까? 몸시 궁금 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