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8/04.목요일)
(창세기 13장14절-18절 본문)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말씀의현장=
하나님은 믿음의 선택을 한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롯은 요단 온 지역을 택하여 동쪽으로 옮겨 가서 살았고, 아브람은 요단서쪽 지역인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이에 두 사람이 서로 헤어진 후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을 다니다가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소돔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 악하여 항상 죄를 지으며 살았다.
비록 롯은 아브람을 떠났지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찾아와 "너는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정착했고, 롯은 요단 평원의 여러 성읍을 옮겨다니다가 소돔까지 이르렀다.
이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나무 수풀에 머물렀으며, 그곳에서 여호와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이에 헤브론은 예루살렘 남쪽에 있는 도시로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살던 곳으로 전해진다.
나의 반응=
롯은 눈에 보이는 풍요로움을 근거로 요단 지역을 선택했다.
아마 이별하는 아브람은 친자식 이상으로 사랑했던 롯과 헤어져 몹시 쓸쓸함을 내비쳤다.
이에 그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불안한 심리 상태에 있는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은 아브람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 땅은 비옥하기가 여호와의 동산(에덴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죄악
과 타락이 극심했던 소돔과 가까운곳이었다(창19:4-9).
그러나 나에게도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성들 중 특히 소돔 가까운 곳에 거한다. 그의 판단에는 영적인 기준이 전혀 없었다.
당시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하여 여호와께 죄를 짓고 있었는데도 롯은 컷만 보고 그곳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나의 기준은 무엇인가? 모세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치 보는 것같이 바라보며 모든 것을 선택할수 있는가?(히 11:24-27) 묻고자 한다.
이에 롯처럼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바라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라고 성경은 명시하고 있다.
그런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동서남북으로 가는 곳마다 셀 수 없이 많은 영적 자손을 얻게 하시겠다는 것에 마음에 새겨야 하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아브람이 마음으로 의지했던 모든 것들을 다 털어 버리고 비로소 원하는 나 여호와 앞에 홀로 되었음에도 내가 아브람에게 나타나 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었지~
내가 자신의 분명한 뜻을 알려 주고 재차 삼차 확증을 주었단다.
그리고 나를 온전히 의지함으로 복을 받고, 낙심하지 않고 소망 속에서 온전히 나 여호와을 신뢰하는 자는 반드시 원하는 복을 받는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아들아~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 =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분명한 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내 신앙과 삶 가운데 결단하지 못하고 남겨 놓은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내가 당면한 상황에서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세상을 향해 힘차게 성령님과 함께 어두운 곳에 등대지기로 감당케 하옵소서.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0) | 2022.08.06 |
---|---|
전쟁은 여호와 손안에 있다 (0) | 2022.08.05 |
아브람과 롯의 소유가 많아 목자들이 다툼 (0) | 2022.08.03 |
아브람과 롯 (0) | 2022.08.02 |
사래사건-아브람과 바로왕 (0) | 202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