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아브람과 롯의 소유가 많아 목자들이 다툼

예수가 답이다. 2022. 8. 3. 07:2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8월03일.수)

창13장5절-13절 본문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말씀의 현장=
아브람과 롯 사이에 많아진 가축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함께할 수 있는 장소는 좁고 그 땅에는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가축을 위한 물과 목초지가 절대적으로 부족 하였다.

그러던 중 목자들끼리 다투는 일까지 생기게 되자, 아브람은 친족끼리 싸워서는 안 된다며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기회를 준다. 

여기서. 네 앞에 거주할 땅이 있으니 나를 떠나라.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가면 나는 왼쪽으로 갈 것이다. 

이에 롯이 요단계곡 지역을 바라보니 여호와께서 소돔과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라서 남쪽의 소알들판까지 온 땅에 물이 풍부했다. 

그곳은 마치 여호와의 동산 같았고, 애굽의 고센 땅과도 같았다.

그래서 롯은 요단 온 지역을 택하여 동쪽으로 옮겨 가서 살았고, 아브람은 요단서쪽 지역인 가나안 땅에 거주했다. 

이에 두 사람이 서로 헤어진 후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을 다니다가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내려가서 살았다. 

나의 반응=
아브람과 롯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들의 소유가 늘어남에 따라 동거하기가 힘들어 졌다

이에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온 아브람에게 또다른 어려움이 찾아와. 아이러니하게도 아브람과 조카 롯이 모두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을때뿐 아니라 상황이 좋을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지 말고 늘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아브람은 롯에게 우선권을 준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애굽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의연하고 여유있어 보인다. 

그것은 아브람이 애굽에서 하나님의전능하심을 경험하고 믿음을 회복했기 때문이라 할수있다. 

이에 나의 삶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부터 나오는 여유가 있는가?

나는 혹시 삶에 여유가 없다면 그것은 바빠서라기보다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 여호와는 아브람을 선택하고 부른 이유는  큰 믿음을 보아기 때문이란다. 

아브람에게는 나의 말에 순종하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그런 아브람의 믿음을 나 여호와가 의로 여기며 기뻐했단다.

그리고 아브람이 조카롯과 땅 문제로 의인으로서 양보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믿음의 조상이라 하지 않겠니~

아들아 순종이 제사보다 나으니 너도 성경을 통해 실천하여. 순종하는 것들로 나를 기쁘게 해다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녜! 감사합니다.주님~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추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은 여호와 손안에 있다  (0) 2022.08.05
아브람이 헤브론에 거주함  (0) 2022.08.04
아브람과 롯  (0) 2022.08.02
사래사건-아브람과 바로왕  (0) 2022.08.01
말씀묵상 더 깊이 모아보기  (0)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