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21일.목요일)
(창 11장1절-4절 본문)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말씀의 현장=
당시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하나여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이에 사람들이 시날(현재 이라크)평지에 모여 성읍과 탑을 쌓기 시작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서로 흩어지지 않기 위함이다.
이것은 인간의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생긴일이므로, 하나님은 사람들의 언어를 뒤섞어 사람들을 온 땅에 흩어 버리신다.
이처럼 홍수 이후 인류는 급속도로 하나님을 잊고 자기의 이름을 위해서 살기 시작한다.
나의 반응=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사람을 살피시되 악한 자는 심판하시고 선한 자는 구원하시는 사명을 주신다.
노아로부터 새로 시작된 인류는 또다시 하나님을 배신한것을 볼수있다.
이에 나라마다 언어가 다른것을 바벨탑사건으로 발단이 된것을 평상시에 몰랐던 것이 오늘 묵상을 통해 새삼 스럽다.
함의 자손 중 니므롯이 다스리던 지역에서 바벨탑을 쌓고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려는 인간적인 시도가 있었다.
지난 10장에서 본 것처럼 니므롯의 이름은 '대적자'라는 뜻이다. 호전적이고 용맹했던 그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았다.
그것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 '바벨탑 사건'이다. 그들이 세우려고 했던 나라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였다.
그들은 인간의 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명성을 내려고 했으며, 땅에 퍼져서 번성 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역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의 이러한 시도를 좌절시키셨다. 단순히 그들이 범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없는 계획과 문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잘 아시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더 큰 죄를 짓지 않도록 미리 막아 주신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엿볼수 있다.
이에 인간이 하나님 없이 뭔가를 계획하고 추진하면 그 결과는 심각한 파멸뿐이라는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그럴 듯해 보여도 하나님 없는 계획은 그 사람을 더욱 파멸시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성공은 오히려 그를 더욱 교만하게 만들고 영혼까지도 파괴시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함의 아들 구스가 낳은 니므롯은 '세상에 첫 용사, 나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당시에 유명한 세력가였지만...
그에게서 앗수르, 블레셋, 바벨론 등이 나와서 이스라엘 민족과 두고두고 충돌하는 것을 볼수있을것이다.
이에 이들은 나를 반역하여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자기들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고 하였단다
나 여호와는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가리로 했단다.
이 모든것이 인간의 교만함으로 비롯되었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노아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생육하고 번성하였으며, 바벨탑 사건을 통해 지면 곳곳으로 흩어짐을 보게됩니다.
이에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 안에서 번성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고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위해 땅 끝까지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나아가게 하소서.
그러므로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허공에 흩어지지 않고 역사 속의 현실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아 알아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세상속에 어두움은 물러가고. 밝은 빛으로 비추어 새롭게 나아가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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