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가나안의 장자 시돈

예수가 답이다. 2022. 7. 19. 06:01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 19일. 화)

(창 10장 13절-20절 본문)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말씀의 현장=
함의 아들은 첫아들 구스(에티오피아)와 둘째 미스 라임(애굽)과 셋째 붓(리비아)과 넷째 가나안(팔 레시틴) 등으로 나열된다.

이들은 미스라임(애굽)은 주로 이집트에 자리 잡았으며, 지도를 보니 그 외 지중해 섬들과 해안 지역에 널리 분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슬로힘의 정체는 후대에 아모스 9:7에서는 블레셋이 갑도 링에서 나왔다고 말하며, 그들은 갑돌 섬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가나안은 주로 페니키아 연안의 해안 지역에 거주했다. 장자 시돈은 두로와 더불어 페니키아(베니게)의 핵심 도시국가였다. 

그리고 헷은 거대한 히타이트 제국을 이룬 히타이트족과 다른 종족일 것이다. 

이에 아브라함 이야기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족장 시대에 가나안의 주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여부 수족은 유명한데 예루살렘과 그 인근 지역에 거주했다. 그 외 가나안의 아들들은 나중에 가나안의 여러 종족들을 구성한다.

한편.  그들의 경계는 주로 가나안 땅 서편의 지중해 연안과 소돔과 고모라 일대다.

이들은 모두 함의 자손들로서, 최고 많은 30민족으로 각기 다른 부족과 나라를 이루어 서로 다른 말을 쓰며 살았다.

나의 반응 =
나는 그중에서도 노아가 저주한 함의 자손들의 행방에 대해서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아비의 저주를 받았던 함의 가문에서 첫 번째 아들인 구스는 오늘날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오래된 고대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쪽에 정착하게 됐다.

따라서 구약성경은 물론이고 신약성경이 쓰인 당시까지도 에티오피아를 ‘구스'라 부르고 또 에티오피아 인들을 '구스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구스의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6·25 전쟁 당시 지원군을 파견했을 만큼 한때 잘 살았던 나라인데 작금에 이르러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

나는 우리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람이라는 존재가 개인으로 보면 선하기 이를 데 없는 것 같지만, 집단을 이루면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지~

그러나 다음에 나올 바벨탑 사건이 바로 그 한 예가 된단다.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구나.

나 여호와는 사람들을 온 지면에 충만케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흩어지지 않을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말이다.

주님과 동행=
주님! 믿음의 가문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인 것을 감사합니다.

내가 이루어 가는 믿음의 가문에서 하나님께 대항하며 세상에 패악을 끼치는 '니므롯' 같은 자손이 나오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내가 쓰임 받는 믿음의 족장들 같은 인물들이 나오며 함의 가문과 대조되는 거룩한 셈의 가문을 열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옵고.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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