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 07일. 목)
(창 8장 13절-19절 본문)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말씀의 현장=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가족과 각종 짐승들과 배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고 이것들은 땅에서 자라고 번식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노아는 601세가 되던 해 2월 27일에 방주에서 나와 마른 땅을 밟았다.
노아가 방주 안에 머무른 기간은 총 1년 10일이 동안 많은 짐승들과 질병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덕분이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며느리들과, 또 땅 위에 있는 모든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새도 그 종류대로 배에서 나왔다.
나의 반응=
그러니까 큰 홍수가 임한 지 1년 10일 만에 하나님의 하선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노아는 뛸 듯이 기뻤다. 모두 일곱 명 식구들을 데리고 배 밖으로 나왔다.
따라서 동물들도 빠짐없이 배 밖으로 전부 내보냈다. 물로 깨끗이 씻김을 받은 땅 위에는 다시금 온갖 종류의 동물 울음소리가 활기차게 울려 퍼졌다.
날씨는 참 좋았다. 산들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있었다. 세상과 땅은 방금 목욕을 마친 듯 말끔했다. 곳곳에는 새로운 식물들이 푸릇푸릇 싹을 틔우고 있었다
그리고. 배에서 나온 동물들은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암수가 짝을 지어 어디론가 달려갔다.
이에 새들도 힘찬 날갯짓으로 창공을 훨훨 날아갔다. 기어 다니는 짐승들은 땅 위를 꿈틀꿈틀, 엉금엉금 기어 다녔다. 참으로 활기찬 짐승들의 소리가 온 땅에 펴졌다.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찬양을 올려 드렸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 창조주는 창조물들에 대해 심판으로 쓸어버리고 새판 짜기 한 것에 대해 다른 것은 몰라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그래서 예수의 말처럼 오는 모든 시대의 사람들에게 죄는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경고의 표본으로 삼기 위해서라는 것에 대해 아무 이의 없이 아멘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노아의 후손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 인간과 피조물들을 번성해 나갈 것이니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항상 악한 것만 생각하는 내가 심판받지 않고 살아남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노아조차도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모든 셋 계열의 사람들도 무너지는 그 시대에 그도 죄의 세력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의롭게 살 수 있었고 당대의 의인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직 은혜! 은혜! 밖에 없습니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밖에 달리 길이 없나이다.
주님! 오늘도 말씀과 함께 내게도 이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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