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 04일. 월)
(창. 7장 17절-24절 본문)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말씀의 현장=
홍수가 땅에 40일 동안 내려 15규빗이나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 떠올라. 산들이 잠겼다
이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땅속의 샘들이 터지면서 이 땅에서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면치 못했다. 어느 누구도 이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러므로 물이 150 일동안 땅에 넘쳐 홍수 사건을 지구 전체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처럼 물이 오랫동안 지구 전역을 휩쓸었던 것이 분명하다.
아마 노아의 식솔들도 홍수 때 배 안에서 무섭고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다
나도 시골에 있을 때 장마철, 홍수로 소낙비와 천둥소리에 놀라고 무서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적이 있었다.
나의 반응=
오늘날의 배는 사람이 조종하여 움직이는 반면, 그 당시의 노아 방주는 커다란 상자 모양으로, 단순히 물 위를 떠나는 배이다.
또한. 방향을 결정하여 배를 움직이고 멈추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신앙이 잠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끄러움 없는 생애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처럼 노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모든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주관하신 은혜의 과정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오늘날까지 성도의 삶 가운데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이에 주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알다시피 인간의 타락은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죄악은 알고 있겠지...
노아 홍수 사건을 통해, 근심하고 한탄하는 나의 속 타는 마음을 너는 알고 있지~
성경 예레미야애가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참한 모습을 나의 마음으로 끌어안고 눈물로 밤을 지새웠던 그 마음 또한 알고 있단다.
내가 안타까운 것은 온 땅이 물에 잠기고 주변 사람들의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온 세상에 메울 때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이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슬퍼서 이 빗방울이 나의 눈물이란다.
그나마 노아는 믿음과 순종의 땀 흘림이 나의 속상한 마음을 쓸어내리고 새로운 출발의 씨앗이 된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
주님! 나의 옛사람은 노아 홍수의 날에 있었던 심판처럼 물속에 수장되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살아 새 삶을 시작하게 하신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제 물 심판 대신 불의 심판을 받도록 예고된 이 세상에서 시대가 아무리 악하다 하여도...
이에 노아처럼 은혜를 받은 자로서 경건함으로 주의 날을 바라며 의의 도를 전하는 자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뜻깊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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