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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 개최

예수가 답이다. 2010. 7. 8. 15:59

도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도 지회는 8일 ‘음식문화개선 범도민 실천 결의대회’를 화성행궁 광장에서 43개 요식업지부 회원과 요식업 경기도지회 임직원, 여성문제연구회 등 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민 및 음식 업주를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이 식전행사로 열렸으며,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견인차 구실을 할 것과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공식행사로는 대도민 실천 결의문 낭독과 ‘ONCE FOOD 강령’이 적힌 손수건을 펼쳐보이고 목에 거는 퍼포먼스를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피켓을 들고 행궁에서 남문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요식업경기도 지회는 친환경 음식문화를 솔선할 ‘남은 음식 제로 운동’과 함께 범도민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날 “음식문화개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달렸다.”라며 “음식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나부터 실천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요식업 지회에 위탁하여 전국 최초로 식품접객업소 7,400개소의 음식물쓰레기 실태조사 및 감량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에 따른 불신감을 없애고 연간 평균 버려지는 18조 원의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하여 홍보용 DVD 및 CD, LED 전광판 설치 등 대도민 음식 소비문화 개선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