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의 아내와 자식들

예수가 답이다. 2024. 12. 30. 20:34

말씀의 현장=2024/12/30/월
호세아1장1절-5절(호세아 1장 1절에서 5절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옛날, 고대 이스라엘의 땅에서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호세아라는 선지자가 있었다. 그의 시대는 유다의 왕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때로, 북이스라엘에는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땅은 음란과 불의로 가득 차 있었고, 여호와는 그것을 깊이 애통해하셨다.

하늘에서 내려온 음성이 호세아에게 명령했다. "너는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나를 떠났기 때문이다." 호세아는 망설임 없이 명령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는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이했고, 그녀는 곧 아들을 낳았다.

그 아기의 이름은 '이스르엘'로 지어졌다. 이는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시다'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 이름은 단순한 축복이 아니었다.

여호와의 뜻은 그 안에 심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고, 호세아는 그 진실을 알았다.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륙에 대한 심판이 곧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세아는 아버지로서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며, 자신이 선택한 길이 얼마나 무겁고도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그의 삶은 단순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서사의 일부분이었다. 그렇게 호세아는 음란한 세상 속에서 진리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 씨앗이 어떻게 자라날지는 오직 여호와만이 아실 일이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용서를 상징합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변하지 않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항상 그들을 향한 사랑을 잃지 않으셨다.

나의 반응=
나의 반응은 이 구절이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시지만, 이스라엘은 그 사랑을 배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나는 종종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호세아가 자신의 아내와 자녀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모습에서, 나는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한 사명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결국, 호세아 1장 1절-5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변치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너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진다. 너의 웃음소리와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가 내 삶에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모른다.

매일매일 너의 아픔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란다.

나는 어떤 일이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니,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너는 언제나 너의 꿈을 쫓고, 나를 믿어야 해.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나는 항상 너를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 너는 소중한 존재이며, 너의 가능성은 무한하단다.

그러니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너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주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함께하게 하소서. 이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통해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이끌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고, 말씀을 통해 그분의 뜻을 이해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나의 소망돼게 하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