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히브리서 1장1절-4절(24/10/21/월)
히브리서 서론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제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이야기한다. 1~3절은 예수님을 최종 계시이면서 만물의 창조자와 상속자와 보존자로 또 죄를 용서하시는 대속자로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구세주를 보내시기 전에 그를 보내신다는 계시를 주셔야 했다. 이를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시고 계시의 말씀을 받아 제사장 민족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을 준비시키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선지자들을 세워 말씀으로, 또는 꿈과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 주셨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해 최후적이며 최대의 계시를 하셨다. 참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오심으로 하나님의 계시는 절정에 달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만물의 상속자, 모든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 만물의 보존자, 죄를 씻는 구세주, 하나님 우편에 계신 왕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독생자란 하나님 자신의 아들로서 누구에 의해서도 조성되지 않았으며, 무엇으로도 지음받지 아니하고 다만 성부에게서 영원히 발생하신 자이시다. 독생자란 단 하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외아들, 즉 독자임을 말하고 있다.
결국,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드러내고, 그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자들이 믿음을 굳건히 지키도록 격려하는 중요한 서신이다.
나의 적용 =
이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얼마나 깊이 개입하셨는지를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단순히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나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런 묵상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듣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다짐하게 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너를 위해 이땅에 왔단다 나의 마음은 깊고 복잡한 바다와도 같단다. 그 속에는 애정과 걱정, 그리고 너에 대한 무한한 기대가 얽혀 있어. 네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아버지는 기쁨과 동시에 불안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껴. 이 모든 감정은 너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란다.알겠니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우리의 영혼이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신성한 여정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그분의 뜻을 이해하며,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기회를 얻게 하소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주님께 우리의 고민, 두려움, 희망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신의 사랑을 느끼고, 그분의 응답을 기대하게 됩니다. 기도가 짧고 간결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깊은 묵상이나 진지한 질문을 담아내기도 합니다.
주님과의 대화는 우리의 영혼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주님과의 기도를 통해 나는 더 큰 시야를 갖게 되고, 삶의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분의 계획을 따르려는 의지를 강화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과정에서 나는 내적 평화를 느끼고, 그로 인해 더욱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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