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꿈

2023년 09월15일(금)

말씀의 현장 =>15장 1절과 6절
1절: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절: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

믿음이 강하다는 것은 교회에서 나의 신앙적 열심으로 표현되고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교회에서 얼마나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잘 담당할 수 있는가'로 평가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약함을 담당한다는 것은 이사야 53:4절에 나타난 바"그는 친히 우리의 약함을 담당했다는 말씀"과 같은 의미이다.

우리가 이런 수준의 믿음을 가지려면 주님의 마음같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같이 되려면 성경의 교훈을 통해서 예수의 마음이 내 안에서 자라나게 하며 예수의 꿈이 나의 꿈이 되어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교회 안에서 하나 됨을 위해 희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의 반응 =>
-주님의 교회에서 공동체 하나 됨을 위하여-

빈부 차이와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옷 하나 입는 문제까지도 사치와 허영으로 하지 않고 주님의 마음으로 할 수 있어야겠다.

세상에는 사는 수준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지만교회에서는 모두 형제요 자매로서 계층화가 생기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친절할 수 있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

특히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이나 처음 예수 믿게 된 사람들이교회에 나와서 어색해하거나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잘 챙겨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욕심이나 세상 사랑, 자기 사랑 때문이란다. 너를 사랑하는 자는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소유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 드릴 것이다.

이는 자녀도, 소유도, 시간도, 물질도, 마음도, 정성도,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드릴 때, 그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능히 피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 받는 고난은 능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품으며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