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51) 2023-0807(월) / 김재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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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롬8:35~39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았다. 그 사랑을 위해 창조주께서 자신의 모든 정성을 쏟아 부으셨다. 그분은 창조주를 넘어 나의 아버지이시고 그의 아버지 되심을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확증해 주셨다.
그 어떤 존재도 이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비록 이 땅에서 잠시 동안의 고난(환난,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 칼)을 허락하셨지만 그것은 그 사랑을 더 깊게 견고하도록 경험하게 할 뿐 어떤 피조물(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자들, 현재 일, 장래 일, 능력, 높음, 깊음 등)도 이 영원한 관계에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나의 반응]
당연한 것 같으나 신기한 것에 대하여 아내와 대화를 했다. 자녀를 위해 죽을 수 있는 부모의 마음이다. 우리가 어떻게 이 사랑을 알았고, 이 사랑을 가지게 되었을까?
우리 속에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정한 마음은 참 신기하고 놀랍다. 한 가지 더 놀랍고 신기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분은 나의 아버지 되시고 우주의 그 어떤 존재보다도 가장 귀하시다.
나에게 있어 가장 위대하신 선물이시며 가장 소중한 분이시다. 그 생명으로 인하여 그분은 나로 하여금 멈추지 않게 하신다. 그분은 이미 죽음을 통해 나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셨고, 이젠 내 목숨이 그분을 위해 존재한다.
부모의 사랑은 그림자, 하나님의 사랑은 실존하는 비밀이자 영원한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 누구도 이를 끊을 자가 없다.
[아버지의 마음]
피에는 생명이 있다. 생명을 낳는 일은 피를 흘리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단다. 나도 너와 인류를 위해 피를 흘렸다. 이것은 주고 받은 자 외에는 알 수 없는 비밀이다.
그 비밀은 목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하는 증거가 있는 관계를 약속한다. 이것은 너와 나 사이에 이뤄진 영원한 사랑이요 사실이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사랑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으로 힘을 얻어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
더 깊고 넓게 그 사랑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오늘 장거리 조문을 합니다. 오가는 길에 은혜를 주시고 그 곳에서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붓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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