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믿음으로 약속을 주시다

예수가 답이다. 2023. 6. 28. 06:30

2023년06월28일 (수)

로마서 4장 17절부터 22절까지의 성경 말씀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현장=>로마서 4장 17절- 22절 말씀
17절에서는 아브라함과 같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아버지로 부르는 하나님의 힘과 권능을 말씀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써 기다림의 긴 세월을 견뎌낸 바로 그 사람다. 그런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마리아의 샘물 같은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어 18절 말씀은  아브라함이 사마리아의 샘물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인 칠십 년 동안의 기다림에 대한 믿음을 가졌음을 말씀한다. 아브라함은 지극히 희망 없는 상황에서도 믿음으로써 그 약속을 기다렸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9절에서는 아브라함이 자기 몸이 이미 죽어 덧불에도 없어지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음을 말씀히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에 확신을 가지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믿음을 지켰다.

이어서 20절은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칭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서 옳다고 여기는 것이지 자기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서 성취하실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21절에서는 그리스도인들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고 그분을 믿음으로써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2절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 우리에게 의로움으로 여김되는 것을 말씀히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약속을 기다림으로써 우리의 죄가 용서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로마서 4장 17절부터 22절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나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의로움에 맞게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해 본다.

나의 반응 =>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기다리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칠십 년이라는 긴 기다림을 견뎌냈습니다. 나도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이며, 나도 기다리는 동안 우리를 격려하시고 강하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믿자: 아브라함은 자신의 몸의 한계와 죽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나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에 확신을 가지면서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만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고난과 시험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움을 믿자: 나는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약속을 받으면 나의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게 된다. 이는 내가 자기 의로움이나 성취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의 의로움에 맞게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적용=>
이 성경 말씀들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써 삶을 살아가는 믿음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또한 나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확신하고 의지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로움에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는 믿음으로  나아 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바울이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사람이 의롭다 하는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것은 구원을 얻는 것은 그리스도의 공로이지, 사람의 어떤 행위로도 구원을 가져 오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 너는 인간의 행위는 어디에 필요한 것인가? 생각해보라

네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지라도, 그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면 구원을 잃을 수 있다. 이것은 행위가 없어서 구원을 못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자가 결과적으로 삶의 행위가 나에게 합당하지 않으면 믿음으로 얻은 구원을 잃게 된다는 것이지, 행위를 해서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 아니란다.

너는 구원을 얻는 시작은 믿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믿음으로 행위를 이루어가야 한다. 구원의 조건이 되는 행위가 아니라, 구원의 지속으로 요청되는 행위란다. 명심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여호와 라파, 치료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과 영혼의 구원을 주신 주님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나의 삶의 결단이라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