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05일(월)-0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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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장24절-2장16절
1:24 바울은 세 번이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 두셨다고 말한다(24, 26, 28절).
어떤 경우에든 죄에 굴복하는 것은 우상 숭배의 결과이고 하나님을 모든 존재의 중심이자 경계선으로 삼기를 거부하는 것이며그 결과 실제로 피조물이 창조주보다 더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개별적인 죄는 하나님을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으로 높이 평가하고 찬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결과다.
1:25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바울은 다른 모든 종교는 참되신 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다른 종교는 어떤 이들이 주장하듯이 단순히 "한 하나님께 이르는 서로다른 길"이 아니다.
1:26~27 바울은 동성애 행위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욕심이나 욕망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우상 숭배가 부자연스러운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의도하신 바와 반대되는 것처럼 동성애도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자연스런 방식과 서로에 대한 자연스런 욕구를 가진 육체로 만드실 때 의도하신 바를 나타내지 못한다는점에서 역리다.
바울은 모든 동성애 관계를 죄악된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구약과 유대 전통을 따른다. 창 1~2장의 창조 기사는 인간에 대한 신적패러다임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뜻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으로 결합하는 것임을 보여 준다.
불 일듯 하매, 이 표현은 강력하되 파괴적인 내적 욕구에대한 강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미소년 남색(소년과성인 남성의 동성애 행위)이 아니라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죄를 짓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이 오직 강제적인 동성애 행위만을 정죄하고 있다는 견해를 지지할 만한 근거는 없다.
상당한 보응이란 우상 숭배에 대한 형벌요로서의 동성애의 죄 자체를 가리킬 수도 있다. 또는 받았느니라라는 말은그들 자신이 받은 어떤 추가적인 부정적 결과, 즉 일종의 영적, 정서적,또는 육체적 장애를 가리킬 수도 있다. '상당한' 보응이란 저지른 잘못에적합한 보응을 가리킨다.하이
1:28~31 인간의 죄는 성적인 죄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바울은 이제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결과로 인간들 사이에서 흔히 벌어지는 악행들의 전체목록을 나열한다.-
1:32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순진무구한 상태에서 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런 악행은 정죄를 받아 마땅하다고정하심을 최소한 본능적으로라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악행은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 옳다 하고 박수칠 때 더욱 심화되는데 이는 아마도 타인을 자신의 죄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 자신이 택한 악한 미스의 길을 더 마음 편하게 여기도록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2:13:8 유대인의 불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예외가 아니다.
2:1~29 대부분의 해석자들은 바울이 이 장 내내 유대인의 죄에 초점을맞춘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견해는, 1~16절에서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도덕주의자의 죄를 정죄하고 있으며 17~29절에서 유대인을 특히 부각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2:1 하나님이 그들을 정죄하시는 이유는 단지 그들이 타인을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타인을 정죄한 바로 그 죄를 똑같이 행했기 때문이다(같은 일, 특히 1:29~31에 언급된 일).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하나님에대해 죄를 지었으므로 변명할 여지가 없다.시되
2:4 멸시하느냐. 이는 아마도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자신들을 마지막이외심판에서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을 겨냥한 말일 것이다.어쨌든 유대인들은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을 자주 경험했었다.
유대인들은 그런 복이 곧 자신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으며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없음을 보여 준다고 생각했지만 바울은 사실은 그와 정반대라고 말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복 주심으로 인해 마땅히 자신들의 죄를 회개해야 했다.
2:5 진노의 날,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려면 부드럽고 회개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런 회개는 죄 사함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서 표현될 것이다. 바울은 당대의 유대인의 가르침에 상당 부분 동의하지 않는다.
유대인의 가르침에 따르면 유대인은 진노를 쌓고 있는 것 AUTO이 아니라 언약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어서 완벽한 순종이라는 하나님의 기준을 충족시킬 필요는 없고 단지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되었다.
2:6~11 바울은 심판은 행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원리를 확고히 한다. 이 구절들의 구조는 명백하다. 6절은 원리를 밝힌다. 7~10절은 그 원리를 저들이 배치하다
다음으로 11절은 왜 하나님이 행위에 따라 심판하시는지를 설명한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이다). 바울이 선행으로 인해 보상받는 이들에 대해 말할 때 (7, 10절) 이는 가상적인 상황을 말하는가, 아니면 진정한 순종을 말하는가?
가상적 관점이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정죄받으며 의는 율법의 행위를 통해 오지 않는다는 전반적인 이 단락 (1:18~3:20)의 주제와 어울린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서 마지막 날에 보상받는 진정한 순종에 대해 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그런 순종은 바울이 이 장의 결론 (2:26~29)에서 설명하듯이 성령의 거듭나게 하시는 사역의 결과다. 심판의 공정함(11절)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의(신 10:17)를 반영하는 고정적인 요건이 다.
2:12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가진 기준에 따라 심판받을 것이다. 이방인들은 비록 율법 없이 지내지만(그들에게는 구약의 기록된 율법이 없다) 자신의 죄로 인해 망할 것이다(즉, 최후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유대인들도 단순히 구약의 율법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심판을 면하지는 못한다. 율법을 어기는 자들은 그 어긴 죄로 인해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2:13 바울은 율법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이며 마지막 날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것이라는 6~11절에서 밝힌 원리를 재확인한다.
2:14~16 어떤 이들은 이 구절들이 구원에 이르는 이방인의 순종에 대해말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율법없는 이방인이 율법과 관계없이 심판에 직면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하나님이 악을 행한 이방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 공평한 이유는, 하나님의 법이 그 마음에 새겨져 있어서 그들의 양심이 자신의 행위 가운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증언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인간 양심의 증언이 언제나 완벽한 도덕적 지침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때때로 잘못을 변명하며 자신의 도덕적 행위에 대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언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기에 충분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 바울은 사람들의 양심이 죄로 인해 뒤틀릴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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