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0월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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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묵상:창.25장19절-23절)
아브라함의 죽음은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언약의1세대가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났음을 뜻한다.
이제 언약 2세대가 구속사의 전면에 등장할 차례다. '이삭'이 그 주인공이다.
이삭은 40세 때 리브가와 혼인했다. 그런데 혼인한 지 한참 지나도 자식이 없었다.
이에 이삭 부부는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었지만. 그래서 이삭과 리브가 부부는 마음한쪽이 늘 허전했다.
그렇게 무자의 세월이 속절없이 길어졌다.
그렇게 혼인한 지 20년이 흘렀다. 이삭은 어느덧 60세가 되었다.
이삭은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를 드렸다.
"주님, 제부친 아브라함이 100세에 기적처럼 이 몸을 얻게 하신 것처럼, 제게도 자식을 허락해 주소서.
아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라고 주님께 간청했다.
마침내 하나님이 이삭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리브가가 임신한 것이다.
이어 리브가는 "주님, 고통이 심해 견딜 수가 없어요. 제발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며 하소연 하였다.
그 기도를 들으신 주께서 리브가에게 말씀하셨다.
이에 주님께서는 "네 뱃속에 두 민족이 들어 있도다.두 민족은 네 뱃속에서부터 서로 갈라지리라,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압도하게 되리니 형이 아우를 섬기게 되리라."라며 놀라운 계시였다.
나의반응=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이삭은 40세에 결혼하여 60세에 아이를 낳았으므로(창25장20절-26절) 결혼 후 20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된 셈이다.
아브라함도 75세에 부름을 받고 25년 만인 100세 때 이삭을 낳았다.
이들이 하나님께 큰 복과 많은 자손을 약속으로 받고도 자녀를 어렵게 얻은것은, 앞으로 전개될 모든 일들이 그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질 것임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하나님인 동시에 그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렘 33:2)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사람의 육체적인 조건과 무관하다.
외모나 부, 명예 등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삼으실 때 고려하시는 것들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다.
나에게는 구원의 감격이 있는가?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택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뒤돌아 본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결혼한 지 20년이 되어가도록 자식이 생기지 않자. 결국 이 문제는 이삭과 리브가의 간절한 기도제목이 된다.
그들은 20년이면 포기할 만도 하겠지.
자식을 얻기 위해 기도제목을 놓고 그 오랜기간 기도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삭은 포기하지 않고 부지런히 기도한 것을 보니 나 여호와는 마음이 매우 흡족하구나~
아들아 교회에서 중보기도 학교에서 중보기도자들을 세워 기도 하니 나는 매우 좋구나.
기도는 누구나 할수 있으니 이삭과 같이 본받아 너도 기도해보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녜!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한 생애가 헛되며 허무하지 않도록
축복의 계대성으로 자식에게 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에 섬길수록 더욱 귀한 주님을 자손만대에 이어 가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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