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0월14일.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5장12절-18절)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서자다.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하던 때에 아브라함이 집안의 몸종인 이집트 여인 하갈에게서 얻은 자식이다.
이에 이스마엘의 후손들을 크게 번성케 하여 많은 민족들과 나라들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이 있었다.
이제 그 약속의 성취를 볼 수 있다. 이스마엘은 활쏘는 사냥꾼이 되었는데 슬하에 열두 아들을 두었다.
이에 태어난 순서는 이러하다. 느바욧, 게달, 앗브엘, 밉삼, 미스마, 두마, 맛사, 하닷, 데마, 여둘, 나비스, 게드마. 이스마엘의 열두 아들은 나중에 12부족의 조상이 된다.
그들의 이름은 그대로 그들이 살던 마을과 성읍의 이름이 되었다.
그의 자손은 모두 하윌라로부터 수르 지방에 이르는 그 일대에 흩어져서살았다.
그들은 모든 형제들과는 적대감을 가지고 살았다.
이스마엘은 이삭보다 14세가 더많다. 아브라함이 죽은 뒤로 이스마엘은 48년을 더살다가 137세 때에 기력이 쇠하여 죽었다.
나의 반응=
아브라함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아랍 족속들의 조상도 된다.
그런데 아랍 족속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고로 이스라엘을 괴롭힌다.
이는 믿지 않는 세상의 영역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아브라함을 통해 시작되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영역만 통치하시는 분이 아니다. 전 우주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모든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며(행13:19), 왕들의 마음을 움직이신다(스 1:1).
그러므로 나는 교회뿐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이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지만 세상일에 무관심한 것은 나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지구 상의 모든 일들과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것임을 믿고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지경을 넓혀가는 것이 나의 올바른 가치관 이라 생각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사라의 조급함으로 말을 믿지 않고 하갈을 들여와. 나 여호와의 언약을 믿지 않은 행함은 결국 이렇게 갈등을 불러오게 된단다.
후에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이스라엘을 대적자가 된다.
그러니 나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큰 축복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오늘도 나의 영혼이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주는 자유를 전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 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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