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예수가 답이다. 2022. 10. 1. 05: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5일(월)-30일(금)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 놓겠나이다.아멘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창23장1절-24장14절)
사라는 127세에 가나안 땅 헤브론에서 죽었다.

이에 아브라함을 따라 갈대아 우르를떠나온 지 62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영원한 가나안으로 갔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사라의 묘지를 무료로 주겠다는 헷사람의 호의를 거절하고.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은 400세겔 주고 매입한 마므레 앞 막벨라 굴을 정당하게 값을 주고 샀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산 막벨라 굴은 이스라엘 족장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었고 가나안 땅을 얻는데 기초가 되었다.

24장에서 사라의 장례를 지낸후에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아 늙었고 이삭의 결혼문제가 남았다.

이에 아브라함은 충성스러운 종 엘리에셀을 불러 환도뼈 밑에 손을 넣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를 시켰다.

그래서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명령대로 가나안 여인이 아닌 고향에 가서 이삭의 아내를 찾기위해 선물들을 챙긴다.

나홀의 성에 도착한 엘리에셀은 구제적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한다.

아브라함의 청지기가 드린 중보기도 속에는 이삭의 짝이 될 처녀의 조건이 이미 다 들어있다.

청지기는 착하고 친절하고 슬기로운 처녀를 신붓감으로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아멘

마음에 새기기=
아브라함은 헷 족속의 동의를 구하고 매장지를 정당하게 구입해 사라를 장사 지낸다.

바로 그곳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었기에 아브라함은 사라를 그곳에 묻기 원했고 또 훗날 자신도 거기에 묻히길 바랐던 것이다.

비록 지금은 그 땅에서 나그네로 살고있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것을 믿었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믿음은 지금 당장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기대하며 바라보는 것이다(히 11:13).

이것은 단순히 당시의 상황만을 두고한 말이 아니다. 영원한 천국을 진정한 본향으로 바라보면서 산다는 의미다(히 11:13-16).

24장에서는 아브라함은 사라의 매장지를 구할 때, 그 땅이 약속받은 땅이었지만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

우리에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 데 있어서 다음두 가지를 생각했다.

첫째는 그는 가나안 여자가 아닌 그의 친족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선택하려 했다.

세상적인 조건보다 영적인 조건을 우선시한 결정이었다.

이는 경제력, 외모, 학력 등과 같은 조건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우선시 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겉으로는 신앙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조건을 먼저 따진다. 물론 외적인 조건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의 신앙을 한번 돌아봐야 한다.

둘째로는 아브라함은 이삭이 그의 고향, 족속의 땅으로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처럼 결단하고 그곳을 떠날 수 있는 믿음을 가진 며느리를 찾았다. 이것에 관한 그의 생각은 너무도 분명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셔서 고향과 족속을 떠나게 하셨고, 그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당연히 이삭의 아내도 그곳을 떠나올 수있어야 했다(7절).

어떤 일을 결정할때 말씀이나 상황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결정은 우리에게 평안함을 가져다주는 특징이 있다.

이에 내 뜻을 관철하려 하기보다 어떤 것이 하나님 뜻에 부합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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