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맺으심

예수가 답이다. 2022. 7. 12. 06:16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 12일. 화)

(창. 9장 8절-17절 본문)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말씀의 현장=
하나님은 인간에게 번성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후, 다시는 인간과 자연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다시 말해, 이것은 자연과 인간을 그런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이다. 그 약속의 증거로 무지개를 보여 주신다. 

또한. 이것은  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 가족에게 주시는 위로와 보호의 말씀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인류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 막 새 걸음을 시작하는 노아 가족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 땅에 번성할 수 있도록 언약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이에 하나님의 이런 약속이 없었다면 다시 심판이 임할 것에 대한 불안으로 인류는 마음껏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인류가 번영을 이룬 것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복을 주신 결과라 생각됩니다.

나의 반응=
언약에 관한 말씀이 소개되는 오늘의 본문 말씀 9장 9절에서 17절 사이  구절에서 한 번씩 '내가'가 강조될 만큼 짧은 구절 속에서 무려 일곱 번이나 '내가'를 강조하심으로 이 언약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고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편에서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시겠다는 마음의 표시인 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내 무지개'(13절)라 부르시는 것을 볼 때, 자비와 용서의 상징인이 무지개 언약은 하나님이 자신의 신실하심을 걸고 맺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인간들의 죄악이 어떠할지라도 홍수로는 심판하지 않을 것이며 생존의 은혜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와 함께한 아들들, 이들을 통해 번성할 후손들, 그리고 함께 한 모든 생물들에게 언약을 세워. 다시는 홍수로 생물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그 약속의 표시로 사랑의 무지개를 주셨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무지개보다 더 온전한 언약의 표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이다. 

하지만 성령을 생명의 표로 받은 이들은 죽음을 이기고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합니다. 이 확실한 증거를 가진 우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 나라의 증언자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이젠 약속의 증표로 노아에게 준 무지개는 영원한 약속이기에 지금 너에 것이기도 하단다.

그러니 심판하는 나에 대해 두려운 마음을 갖기보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로 나를 생각해 주렴. 

너를 보고 싶어 하는 나에게는, 한없이 기다리는 나에게로 날마다 와 주면 좋겠구나.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노아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교회로 나가 가장 먼저 정성으로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 언약을 기다리는 나에게 소망을 주시길 원합니다. 생명의 언약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다시 살리기 위해 흘리신 주님의 보혈의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