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창:2장 18절-25절)
(06월 02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
하나님께서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신 것을 아담은 모든 생물들의 이름을 짓는 일에 열심이었으나 돕는 배필이 없다.
이에 주님께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안쓰러워 아담을 잠들게 하여 옆구리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다.
주님께서 그녀를 아담에게 데려가 만나게 하였다. 이에 아담이 말하기를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나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하여 인류 최초로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라는 사랑고백을 했다.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됐다
특히.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으나 아직 죄가 없으므로 부끄럽지 아니하였다.(창 2:18-25)
나의 반응=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둘이 한 몸이 될지라"
여자는 남자를 돕는 배필로서 서로 한 몸이며, 한 몸인 부부는 서로를 아끼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가리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 우리는 다 완전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서로 필요한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나의 상태가 아무리 완벽하다 할지라도 서로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돕는 배필은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자라는 말이다.
성경은 온전한 가정이란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임을 큰 '복'입니다.
우리 가정도 바울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 같은 행복한 가정을 본받아야 되겠다.
아버지의 마음=
내 사랑아 창호야~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너를 창조했노라.
모든 상황 속에서 나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사는 사람과 모든 순간을 염려로 채우며 사는 사람은 '삶의 방향'과 '믿음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단다.
창세전에 너를 택하여 세웠으니 장성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보낸 시간들은 나는 알고 있단다
아들. 딸 출가하여 지금은 쓸쓸한 노년이 됐구나. 그러나 너는 내 자녀라 예수를 통해 갈 수 있는 천국을 소망으로 바라보고 있짠니~ 얼마나 좋은지 너는 상상도 못 할 거야~
성경에 말하기를 예수가 너를 위해 천국에 먼저와 지금 너의 처소를 마련하여 기다리고 있단다
남은 시간을 네 삶을 채우던 문제들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내 사랑을 채우고. 나를 위해 쓰려무나~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혼의 존재로 창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범죄로 말미암아 성령님이 나에게서 떠나시고 나의 동물적 생명의 존재로 전락하였지만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 안에서 성령으로 재창조하시어 새 피조물 되게 하시고 첫 창조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장차 주님 재림의 날에는 나도 주님처럼 영광의 영체를 입혀 주셔서 첫 창조 때의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해 주실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창조의 주 하나님을 더 크게 경외하며 나의 예배 속에서 찬양케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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