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창세기:2장 1절-3절
(05월 27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빠짐없이 완성되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복을 주시고 그날을 거룩한 날로 삼으셨다.
그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기 때문이다.
나의 반응=
오늘은 여섯 날이 지나고 일곱째 날이 되었다. 하나님의 뜻대로 천지 창조가 다 이루어졌다.
그래서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일손을 놓고 쉬셨다. 더는 창조가 필요 없는 완벽한 상태였기에 안식을 취하신 것이다.
모든 일은 온전히 성취하신 데서 비롯되는 지극한 평온의 상태였다.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안식일 제도가 오늘날에 주일의 바탕이 되었다.
특히.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심으로 천지창조 사역은 하나님의 기쁨 가운데 온전히 마무리되었다.
앞서 하나님께서는 동물과 인간을 축복하셨는데, 여기서는 안식일을 복되게 하시고. 여기서 놀랍게도 '시간'도 복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는 주일을 잘 지키고 있는가? 에 대해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 내 육신의 쉼과 만족만으로 있을 때가 많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내 형상이잖아~
나를 닮은 내 아들... 나는 너의 창조자, 너를 만든 아빠다. 네 생명은 나한테 붙어있어.
그러니 나한테서 끊어지면 안 돼. 나랑 붙어있어야 해. 그리고 내 인도를 받아야 해. 어려운 말이 아니다. 난 사랑으로 널 인도하는 아빠야.
나랑 끊어져 관계가 없어진다면? 생각해 보렴. 혼자서는 못 살아. 내 도움을 받아야 해.
내 사랑하는 창호야, 나는 "네가 하나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내 사랑받는 아들이 되길 바란다.
주님과 동행하기=
안식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입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은 힘들거나 피곤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안식을 가르치고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라는데 깨달았습니다.
일을 멈추고 하루 쉬는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열심히라기보다 탐욕에 가깝습니다.
이에 쉬지 않고 일하려는 이들과 쉬지 못하고 일해야만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 쉼과 안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날임을 감사 하나이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고 영원히 기쁘시게 하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바른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뒤를 따라가 봅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닮아 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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