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중부내륙의 중심인 수원 화성 오산의 미래 지형적 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3개 도시가 반드시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남경필 국회의원과 함께한 팔달문 현장 유세에서 "행정구역 구분으로 인해 행정구역과 생활권과의 괴리가 심각하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경쟁력 저하의 큰 걸림돌이라" 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는 "이들 3개 도시가 대통합도시로 자리매김 할 경우 2020년 추정 인구 300만의 최상급 세계적 도시브랜드가 형성될 것" 이라며, "중부내륙의 최대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사회과 사회단체와 지역의 지도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심재인 후보는 "통합 시로의 삼각밸트가 내륙과 임해가 조화를 이루는 서해안의 거점도시, 환상적인 도시문화가 형성된다며" 며 "이럴 경우 세계 최대의 삼성전자와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의료, 문화예술, 교육도시로 정착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는 이를 위해 "시장에 당선되면 3개 시장 단 협의체 구성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자율통합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즉각 제안 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심재인 후보 선대위 양경석 기획본부장은 "수원 화성 오산이 통합될 경우 경제규모 대한민국 3위의 거대도시로 발전이 가능하고, 유리한 교통입지와 첨단 산업단지를 배후로 메머드 급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고 전망했다.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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