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pLqpO/btsJKLdOdaY/aSRXJebUC6BG5JAUaaxXx0/img.jpg)
말씀의 현장 =갈라디아서 2장15절-21절(24/09/25/수)
갈라디아서 2장 15절에서 21절은 바울이 유대인 신자들과 이방인 신자들 간의 긴장을 다루는 중요한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구원과 율법의 관계, 믿음의 본질,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먼저, 바울은 자신을 유대인으로 소개하며, 유대인으로서의 전통과 정체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이방인들과의 연합을 통해 모든 인류가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이러한 대조는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간의 구원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주장을 더욱 확고히 한다.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게 되는 새로운 삶을 언급한다. 그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선언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자아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 부분은 나에게 강한 충격을 주며, 그리스도의 희생이 개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율법에 의한 의로움이 아닌 믿음에 의한 의로움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이는 당시의 유대교적 전통에 대한 도전이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중요한 선언이다.
그 결과, 신자들은 더 이상 율법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결국, 갈라디아서 2장 15절에서 21절은 신앙의 복잡성과 깊이를 탐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자유와 정체성을 발견하도록 우리에게 도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나의적용 =
이 묵상을 통해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정체성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믿음의 본질은 율법이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와 그분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이 세상에서 겪는 모든 시련과 기쁨, 그 모든 순간 속에서 아버지의 마음은 항상 너를 향해 열려 있고, 그 사랑은 결코 닫히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삶의 복잡한 미로 속에서 너의 길을 찾아가며, 아버지의 사랑이 너의 지침이 되고, 힘이 되어 줄 것임을 잊지 마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오늘 이 순간,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저의 생각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맞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의지하게 하시고, 매 순간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율법의 저주와. 한몸으로 막아내신 예수님 (0) | 2024.09.27 |
---|---|
율법과 복음 (0) | 2024.09.26 |
베드로를 책망한 바울 (0) | 2024.09.24 |
바울 사역에 대한 예루살렘. 교회의 인정 (0) | 2024.09.23 |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0)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