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룻기 4장 13절부터 22절(2024/09/17/화)
룻기 4장 13절부터 22절까지의 내용은 룻과 보아스의 결혼과 그로 인해 태어난 오벳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18절에서 22절까지는 다윗 왕의 계보를 기록한다. 이는 이방 모압 여인인 룻이 낳은 아들이 이스라엘의 가장 훌륭한 왕 다윗의 조상이 되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또한 이 기록은 후에 그리스도의 계보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한 이방 여인 룻의 충성된 삶과 보아스의 경건성, 나오미가 겪은 고난의 경험과 지혜의 협력, 이 모든 것이 합하여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출생하시는 길을 열었다.
13절에서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녀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의 결혼을 축복하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보아스의 선택은 룻이 단순히 모압 여인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충실한 신앙의 여인임을 보여준다.
14절부터 15절에서는 이웃 여인들이 룻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며, 그녀의 자손이 이스라엘에서 유명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는 룻을 통해 나올 후손이 그 나라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16절과 17절에서는 룻이 아들을 낳고, 이 아들이 나중에 다윗의 조상이 되는 오벳임을 밝힌다. 이는 룻이 보아스와 결혼함으로써 단순히 개인적인 행복을 넘어서,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8절부터 22절까지는 오벳의 족보가 나열된다. 이는 룻과 보아스의 결혼이 단순한 개인의 연합이 아닌,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오벳은 나중에 이세의 아버지가 되고, 다윗의 조상이 되는 인물로, 룻기의 결말은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구절은 신앙의 충실함과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역사 속에 연결시키는지를 보여준다. 룻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믿음과 헌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나의 반응=
룻기 4장 13절부터 22절은 룻과 보아스의 결혼과 그들의 후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구절에서 룻은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인 오벳을 낳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ㅇ다. 룻은 모압 여인이었지만, 그녀의 충성과 헌신 덕분에 하나님의 구속 역사 속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 역사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이러한 적용을 통해 나는 룻기의 이야기가 단순한 고대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가정도 나의 믿음으로 어머니의 믿음이 세워가며 현재 3대까지 왔다.현재 4대 손녀가 자라고 있다.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가정으로 이어가기를 기도하고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너를 향한 깊은 애정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너를 창조했으며, 너의 모든 걸 아는 것처럼, 너의 기쁨과 슬픔, 꿈과 두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너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나는 항상 너와 함께하며,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갈 때, 나는 너에게 힘과 지혜를 부어줄 것이다. 네가 넘어질 때마다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항상 곁에 있어줄 것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너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이란다. 너는 나의 특별한 계획 속에 있으며, 너의 삶은 나에게 큰 기쁨이다.
그러니 너 자신을 믿지말고, 나의 사랑을 받아들여라. 그 사랑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아들아
주님과 함께 하기=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저의 하루가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걸어가는 길을 밝혀 주시고, 나의 마음 속에 평화를 주시길 원합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주님의 존재를 느끼고, 언제나 믿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함께 아파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주님의 뜻이 제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모든 결정과 행동이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제가 주님과 함께 할 때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기도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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