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주권적 행사를 논함

2023년08월11일(금)

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14절-18절
로마서 9장 14절-18절은 유대인과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 14절에서는 "그런즉 우리가 어찌 무엇이든지 말하리요 하나님의 의가 합당치 않다 하겠느냐"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이전 절들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의문과 비판에 대한 반박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사람들의 행위나 노력에 좌우되지 않으며, 그 의사결정은 그의 자유로운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 15절에서는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자비하기를 누구에게든지 자비하고 긍휼하기를 누구에게든지 긍휼하리라 하였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의 민족이나 그들의 행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돌아가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하나님이시며, 그의 자비와 긍휼은 인종이나 출신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제 16절에서는 "그러므로 빌리지 못한 자는 너희 자신을 비웃지 않기 위하여 추기경에 기록된 것이라 내가 나의 백성을 그들이 이전히 아는 그 나라로 만들고자 하노라 하시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비웃는 것을 예견하며, 이를 막고자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베푸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제 17절과 18절에서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길회와 긍휼하심으로 누구를 위하여 긍휼히 여기시면 그런즉 그 사람이 함께하는 자로서 나의 주께서 당신의 가정에 속하게 될 것이니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가 우리의 노력이나 사건에 기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길회와 긍휼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말씀은 이방인들이 유대인과 함께 하나님의 허다한 복을 나누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나의 반응=>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응답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여러 가지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선택은 나의 능력이나 인간적인 노력과는 별개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선택에 따라 살아갈 뿐입니다. 이는 자만심과 교만을 떨어뜨리고 겸손하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그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미쳐 알거나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선택하고 구원을 주십니다. 이는 나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크기를 인식하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셋째로, 나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살아야 합니다. 나의 삶과 미래는 나의 의지나 계획에 달려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이는 내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하나님의 선택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고 나를 통해 그의 계획과 의지를 이루려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사랑과 은혜를 세계에 전파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로마서 9장 14절-18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선택과 나의 응답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성경 구절입니다. 이 구절들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나는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를 인정하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그렇다. 나 여호와가 인간이 보기에 무조건 나의 뜻대로 예정하는 것 같지만, 나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 속에 타오르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을 본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늘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주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며 더 나아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