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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예수가 답이다. 2023. 6. 7. 00:00

2023년06월07일(수)

로마서2장1절-4절, 김창호 권사
●로마서 2장 1절-4절은 "하나님의 짐승"이라는 부제로 각인들이 스스로를 심판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를 의미있게 묵상할 수 있는 구절이다.

먼저 1절에서 '슬프게도 사람이여, 네가 이 정죄를 피하지 못하리니', 즉 각인의 죄와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알리고 있다.

2절에서는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로 인해 각인들을 바라보시라는 것을 주장하면서

3절에서는 각인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4절에서는 태초부터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가 매우 크고 각인들이 이를 인지하였으면 그들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구절들은 각인들이 자신의 허물과 죄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가 얼마나 큰 것인지 실감하면서 삶을 살아가아야 한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나의 반응=>
롬2:1절에 보면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라고 하였는데, 자신이 지적한 잘못을 자신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싶다. 이런 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롬2:3절 말씀에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물으 매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에 하나님의 심판이 행하여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멸시하시겠읍니까? 아무리 죄를 지어도 별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데 괜히들 야단이야 라고 말씀하시겠읍니까? 

나아가 롬2:4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용납하심,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시겠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용납하심 이 풍성하다는 말은  손을 높이 치켜들고 서 있는 상태 를 말하는 것으로,죄악으로 인해 인생들을 내리쳐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 심판을 치켜들고만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풍성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더럽고, 냄새나며, 추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를 결코 물리치지도, 내버리지도, 그리고 외면하시지도 아니하시고 언제든지 받아 주시고 품어 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람이 자신을 만물의 중심으로 삼고 자신의 잣대로 모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바로 나 여호와 같이 되려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자기 생각과 자기 판단대로 행동하게 마련이지...

인간은 오직 나 앞에서만 자신을 죽이고 자신을 낮출 수 있다. 왜냐하면 자신의 유한함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앞 뿐이기 때문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나의 것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고,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주의 백성 되길 원합니다.

내가 악은 멀리하고, 주의 진정한 복을 누리는 주님과 말씀과 함께 복된 하루로 살게 하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