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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제 단체장, 국론분열 조장…한-미 FTA 반대 투쟁 중단 촉구

예수가 답이다. 2011. 12. 11. 17:30

도 경제 단체장, 국론분열 조장…한-미 FTA 반대 투쟁 중단 촉구
도 내 경제계, 한-미 FTA 적극 지지 
 
 

경기지역 경제단체들은 지난 8일 "국론을 분열시키는 소모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투쟁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11개 연합단체는 이날 경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FTA는 우리 경제의 활로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중구 회장 등 11개 단체장은 “경기도 경제계는 한-미 FTA 비준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히고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한-미 FTA는 우리 경제의 활로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청년들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커다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주장했다.

 

또 단체장들은 “미국에서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고 대미수출이 경쟁국과 달리 감소세로 반전되고 있는 상황에 한-미 FTA 비준은 한국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제도와 관행의 국제화 촉진 및 안보위험 완화 등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외국인 투자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경제계는 한국이 미국의 FTA 체결국 중 최대 공업발전국인 점을 활용 고도 기술투자유치확대, 기술개발강화, 선진 경영기법 도입 등을 통해 국내산업의 고부가 가치화가 촉진될 것이며, 미국의 막강한 원천 기술력과 벤처자본이 IT·BT 등 우리의 경쟁력을 가지는 미래기술력과 결합해 상업화를 통한 국민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나라 경제의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회장단은 “한-미 FTA 발효를 위한 후속처치에 빈틈없이 하고 아울러 피해산업에 대한 지원과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주장하고, “경기도 경제계는 한-미 FTA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및 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경제 단체 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 경기도 경제계입장을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naewoeilbo.com/detail.php?number=6603&thread=22r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