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반역한 백성을 사랑하시다"

말씀의 현장 =호세아 11장 1절-7절
2025/02/05/수

호세아 11장 1절에서 7절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그들의 반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린 시절에 불러내어 그들을 사랑하였으나,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1절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내 아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출애굽을 회상한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한다.

하지만 2절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바알에게 제사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그들의 불순종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배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3절과 4절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였는지를 상기시키며, 그들의 약한 상태에서 부모처럼 그들을 돌보고 보호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나 5절에서는 이스라엘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이며, 그들의 선택이 그들에게 재앙을 가져올 것임을 경고한다.

마지막으로 6절과 7절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며,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고 있음을 표현한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며, 동시에 이스라엘의 선택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렇게 호세아 11장 1절에서 7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반역을 통해 인간의 관계와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이 구절들을 통해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신뢰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다.

나의 반응 =
호세아 11장 1절에서 7절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 대해 깊은 감정을 느낀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내 아들"로 부르시며 그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한다.

어린 시절 이스라엘을 불러내셨던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을 보며, 인간의 연약함과 불순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부모처럼 돌봐주신 것에 비해, 그들이 돌아온 것이 아닌 외면한 모습은 나의 삶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때로는 내가 하나님을 잊고 다른 것에 의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회개를 기다리신다는 메시지는 큰 위로가 된다. 나의 실수와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항상 나를 향한 사랑의 손길을 내미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새기고,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사랑에 응답하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는 언제나 귀한 존재이며, 너의 삶은  나 하나님이 준 소중한 선물임을 잊지 말아라. 너의 길을 걸어갈 때,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
주님, 오늘 이 순간 저와 함께 하시길 간구합니다. 저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셔서, 저를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소서. 주님의 말씀과 지혜로 저의 길을 밝혀 주시고, 제가 어떤 선택을 할 때마다 주님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과의 동행 속에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힘들고 지칠 때, 주님께서 저를 붙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저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제 발걸음이 주님과 함께하는 길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과 평화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