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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제사장이나 백성이 다 좋지 못하다

예수가 답이다. 2025. 1. 13. 04:57


말씀의 현장 =호세아 4장 11절-14절
2025/01/13/월

호세아 4장 11절에서 14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빠져드는 모습을 비판하며, 그로 인한 영적 타락과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1절"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이것은 마시는 포도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 종교, 미신적인 사상이 그들을 미혹했다는 말이다.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들이었다

12절 “내 백성이 나무를 향하여 묻고 그 막대기는 저희에게 고하나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그 하나님의 수하를 음란하듯 떠났음이니라".

이것이 다 우상을 숭배하는 방식이다. 하나님께 묻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식, 교리, 사상에게 묻는다. 철학과 심리학, 정신분석학도 있다. 예수님 한 분이 길이요 진리이다. 하나님이 아닌 막대기 같은 것들이 사람들에게 뭔가 알려 주는 것을 사람들은 신기하게 듣는다. 이것은 음란한 마음에 미혹된 현상이다.

13절 "저희가 산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찾아 신앙생활을 한다는 뜻이다.

14절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이 말씀은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뜻이 아니다. 그들의 딸들이 행음하고 며느리들이 간음하는데 남자들도 창기에게 다니고 요즘 말로 내연의 처와 함께 희생제물을 드린다고 하니 그들을 다 함께 벌하시겠다는 것이다.

나의반응 =
이 구절을 묵상하며,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있게된다.

나는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참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또한, 개인의 선택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며,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너에게 말 하고자 하는 이유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야.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든 순간들도 있고,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들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럴 때마다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있어.바로 기도란다.

그리고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 가족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지지할 거야.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어.

또한 자신의 가치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너는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야. 네가 가진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그 어떤 장애물도 너를 멈출 수 없어.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너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아들아 사랑과 친절을 잃지 마라. 세상은 때로는 차갑고 냉정해 보일지라도, 너의 따뜻한 마음과 선의는 항상 빛을 발할 거야.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과 사랑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믿어라.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네가 걸어가는 길을 응원할게.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나에게 의지해도 괜찮아. 사랑한다,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
주님!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간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가 돼게 하소서.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제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과 함께 걷기를 원합니다. 제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제 마음을 주님의 뜻에 맞게 변화시켜 주소서.

제가 가는 길에 주님의 지혜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제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길 바래요. 제 삶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과의 동행 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