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경관 개선사업 준공식 시민에게 완전 개방-
천안시는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천호지공원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 시는 2008년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된 천호지는 낡은 시설물과 수변 산책,체육공간 위주의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다.
시에 따르면 천호지공원은 총 사업비 43억 원(도비 16%, 시비 84%)을 들여 이용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을 위해 금빛호수, 청춘에 스미다. 그 콘셉트에 맞춘 문화·예술, 휴식, 토양터. 5개 주제로 나눠 조성됐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학생들의 이용행태, 고유의 생태·경관성조사를 실시하고, 천호지 주변 대학가, 대학인 거리 사업과의 연계 등을고려한 시설과 공간을 배치했다.
이에 문화·예술 공간인 '청춘광장은 이용객들의 문화·예술, 이벤트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천호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청춘다리(브릿지)와 수막영상(워터스크린) 분수를 조성해 공간의 역동성을
가했다.
휴식 공간인 '어울마당'에는 1,100 의 수변 덱(데크,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객들이 수변을 배경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양한 공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에 휴양을 위한 공간인 '하늘마당'에는 메타세쿼이아 군락과 잔디마당.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탁자 등이 비치돼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밖에 약 2.3km에 달하는 산책로에는 시민 편의를 그려해 중간중간 쉽터가 마련됐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천호지공원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모든시민이 공평하게 접근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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