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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태료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예수가 답이다. 2023. 4. 5. 07:19

사진: 번호판 영치 장면

-지난달 20여 건, 890여만원에 달하는 과태료 징수 실적을 올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증가추세에 있는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 추진 중이다.

최근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납부 여력 감소, 관련 정보와 이해 부족 등으로 과태료 체납이 늘고 있으며, 아산시 차량 관련 과태료는 이월체납액 기준 3만 건, 97억 원으로 전체과태료 체납액의9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나선 아산시는 2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20여 건, 890여만원에 달하는 과태료 징수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법령위반에 따른 금전벌 개념으로 결국 내야 하는 처분임을 인지하시길 바란다"며 "사전 감경 기간에 내면부담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 됐거나 체납 상담이 필요한경우 과태료 체납팀(041-540-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