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카테고리 없음

천안시.새로운 출항 앞둔 천안함과 자매의 연 맺는다 -5월 취역 앞둔 천안함과 문화행사, 안보견학 등 상호교류 및 협력 -

예수가 답이다. 2023. 4. 3. 20:53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천안시(시장 박상돈) 는 청 대회의실에서 해군 최신예 차기 호위함 천안함(함장한규철 중령)과 자매결연 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새롭게 다시 태어 해군 함정 천안함이 2221년 11월진수식에 이어, 시운전 평가를 거쳐 2022년 9월 창설된 천안함 부대로 올해 공식 인도되면서 5일 취역을 앞두고 부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천안함 격침 이후에는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모형을 태조산 보훈 공원에건립해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 천안함 46용사 추모하고 있는 등 각별한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국수호 의지 계승을위해 명명된 새로운 '천안함'은 경하 2,800톤, 승조원 136명, 전장 122m,전폭 14.2m, 높이 34m, 최대속력 30노트의 제원으로, 연료 재충전 없이최대 5,500해리(10,186km)를 이동 가능한 대한민국 최신예 차기 호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함은 문화행사.안보. 견학.등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시의원,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민관군경 주요 기관장, 천안함 관계자 등이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함은 문화행사, 안보 견학 등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천안시와 천안함 간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상생발전을 위한 유대 강화 ●주요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과지역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상호협력 ●부대 및 단체행사 등 주요행사시 상호 초청 등을 통한 우호증진 ●천안시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지원 등이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시는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주역이 될 천안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서로 가족됨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장은 더 새롭고 강해진 천안함의 자랑스러운역사에 함께해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끼며 자매결연이 양 기관의 유대를강화하고 천안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