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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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소돔을 위한 기도

예수가 답이다. 2022. 8. 30. 05:04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8월30일.화요일)

말씀의 현장=창:18장20절-26절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므로 가서 보고 그 부르짖음과 같은지를 확인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조카가 있는 소돔 성, 죄악이 가득한 그 성을 멸하려 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사랑하는 조카 룻이 소돔에 있었기에 더욱 안 스러워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성 안에 50명의 믿는 사람이 있어도 그 50명의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않고 그 성을 멸망시키겠습니까? 라고 여쭈었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용서하시겠다고 하셨다.

나의 반응=
아브라함의 끈질긴 중보기도는 긴박한 사태에 심판의 불가피성을 보여 준다.

즉, 하나님도 소돔과 고모라를 용서하고 싶었지만 그들의 죄악이 너무 극심하여 도저히 심판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라며 하나님은 안타까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도리어 어찌하든지 간에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럼에도 세상이 심판받는 것은 사람들의 죄의 심각성 때문이다. 하나님은 마음대로 세상을 지배하는 폭군이나 전제군주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의와 질서 가운데 온 세상을 다스리심과 그분의 선하심을 믿어야 한것이다.

우리는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주님을 믿지 않고 세상을 떠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인지 한번쯤 되돌아 보아야 하겠다.나도 친족가 있어 구원의 기도제목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사랑과 공의와 질서의 하나님 이란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죄의 반드시 물어야 할것이다.

소돔 은 죄악이 전염병에 심히 물들어 있어서 나의 친구 아브라함 하고도 의인이 몇명인지 나누었단다.

그러나 돌이킬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러 어쩔수가 없구나.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날 내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주류 문화 뒤편엔 소돔 성 시대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퇴폐한 성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많이 봅니다.

이에 인간의 1차적 기본 욕구가 식욕이라면 2차적 욕구는 성적 욕구라고 하는데 그만큼 성적 욕구라는 것은 먹는 문제만큼이나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는 문제인것을 알고 있나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성령 충만으로 날마다 사탄이 틈 타지 않도록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