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어린이들의 잔치인 예능대회로 성경경시와 노래 부르기(독창. 중창 .합창)의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007년도 군포지방 교회학교(연합회 최종구 회장)어린이 예능대회가 의왕시 갈미지역에 위치한 의왕제일교회(담임목사 임남선)에서 9월 2일 오후2시부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2시부터 1부예배가 유재호(의왕제일교회)권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상국(교육부 총무)목사의 기도와 이선재목사(군포지방 감리사)의 ‘복에 근원이 되자’(창세기 12장 1절-3절)라는 주제 말씀을 강론하였다.
이 선제 목사는 말씀에서 춘천에 가면 옹달샘이 있다며 "옹달샘을 보면 밑에서 뽕뽕 솟아요.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다"며 "이유는 옹달샘의 근원이다" 며 "우리도 이와 같이 영혼이 마르지 않는 복에 근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하나님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너희로 인하여 영원이 마르지 않는 축복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어린이들의 예능 축제가 2시30분부터 대영교회,의왕제일,부곡중앙.과천은파,산본남부,혜림,영은,부곡교회 등 8개교회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성경경시와 독창, 중창, 합창 등 3개부 분으로 시작했다.
2007년도 군포지방 교회학교 예능대회 성경경시부분에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1학년 한인권(부곡교회)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영은교회 2학년 강지수, 부곡중앙 3학년 홍석찬, 대영교회 4학년 박서영, 영은교회 5학년 강지윤, 부곡중앙교회 6학년 박연희 어린이 등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한편 독창부분에 의왕제일교회 유치부 김민선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유년부 부곡교회 서하연, 초등부 의왕제일 홍지은, 소년부 의왕제일교회 김서연 어린이가 영예의 최우상의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중창에는 과천은파교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은 의왕제일교회가 올해의 최고의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영은교회 예즐워십팀이 출연하여 워십을 흥겹게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성경경시대회는 작년에 비해 비교적 쉬웠다는 참가 어린이들의 평이다.
과천은파교회 4학년 조 인훈 어린이는 "이번출제에 작년에 비해 조금 쉬웠다"고 말했다.
대영교회 유현지 5학년 어린이는 어려웠다고 답 했으며,부곡감리교회 이하은 어린이는 아주 쉬웠다고 웃으면서 즐거워했다.
군포지방대회에 입상한 어린이는 경기연회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연회 예능 대회는 오는 10월14일 오후1시30분 협성대학교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