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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 M.Div 총동문회 정기세미나 성료

예수가 답이다. 2006. 11. 22. 09:53

 

감신 일반대 출신 신학 동문(M. Div.)60여명 모여

지난 11월20일부터 21일 오전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왕시 내손동소재 의왕제일교회 3층 본당에서 감신 M.Div(M. Div. 미국제 신학석사, 일반대학 졸업 신학대학원생 출신) 총동문회(회장 김기형 예산오가교회 담임)주최하고 감신 M. Div(.) 경기연회(회장 임 남선 의왕제일교회 담임)가 후원하는 감신 M. Div 총동문회 정기세미나가 2일간의 일정으로 성료 했다.
 
첫날 일정은 오후 7시부터 임 남선 목사의 사회로 개회 예배를 인도했으며, 이날 예배에는 기도에 강 석주목사, 말씀에 조 기영목사, 축도 허 종 목사, 광고 이기철 목사의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19시 50분 본 세미나 강연으로 한국교회 진단과 미래(1907년 평양 대 부흥운동 10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라는 주제로 염창선(동문, 독일 박사, 감신대 강사) 박사의 강연을 은혜 가운데 마졌다.
 
엄택순 목사(아차도교회)의 사회로 21시 20분부터 동문 만남과 교제의 시간 및 동문 회장의 사회로 동문후원 형제교회 연결 에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 동문 후원 사업은 동문 30여 교회가 어려운 후배 교회를 1년간 지원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대략 매월 총 400만원이 지원되어 30여 교회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벌써 10여간 진행되어 오고 있다.
 
감신 M. Div 총동문회는 금년도 장학금을 봄 학기에 재학생 4명을 50만원씩 2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가을 학기에도 50만원씩 4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
 
한편 2일차 아침 세미나에는 염동철 목사(나우리 교회)의 사회로 기도 김 웅호목사(수암교회)가 기도를 드렸으며. 강연에는 박성한(안국교회 담임)목사의 목회자의 길 목회자의 삶 이란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폐회 예배에는 사회 나 철진 목사(생명문교회), 기도 강인혜 목사(새날교회, 쉼터), 말씀에 김기형 목사 축도에 우종칠 목사(진남교회) 순으로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마쳤다. 
 
김기형 목사는 빌 3:10-16을 본문으로 온전한 의와 목표 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사도 바울이 기독교 초유의 선교 업적과 공적을 이룬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는 바 그가 과거에 매이지 아니하고 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자세로 살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온전한 의를 바라보고 목표하였음 을 강조하였다.
 
이날 폐회 예배 선교는 서론으로 중국 계림의 가마우지와 한국 가마우지는 동종이되 훈련 여하에 따라 황소 한 마리 값과 보통 오리 한 마리 값으로 차이가 됨을 설명하며 훈련의 강조를 재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모임은 전남 여수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 도서에서 모여든 동문이 60여명에 이르렀으나 바삐 자리를 뜨는 이들이 있어, 목회자의 바쁜 일정을 실감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