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기 1인시위, 침묵중인 대한수학회
대한수학회에 논문을 제출한 이재율씨는 "2006.7월 7일부터 대한수학회의 근무시간인 평일 09:00-18:00까지 시위자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1인 시위를 한다, 고 밝혔다.
이재율씨에 따르면 "간단한 수학진리를 무시하면서, 비상식적인
현행의 학회 규정에 맹종토록 하고, 학회 권위와 집단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는 학술단체의 잘못된 관행은 개선되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민국정부 과학기술부 산하단체 대한수학회는 잘못된 논문심사의견 지적에 대하여, 2006년6월14일
아래와 같은 심사결과 존중요청 이메일 송신 후, 이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임원들과의 면담이나 전화가 일체 불가능하고, 이메일 회신도
전혀 차단하였으며, 이들은 무책임하게 침묵중인 실정이다, 고 주장했다.
이재율 논문자는 논문심사 과오에서 "소중한 학술
진리를 매장시킨다" 며 "허구적인 학술 논리를 양산하여, 궁극적으로는 인류문명을 파괴하는 범죄 행위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율씨에 요구사항은 대한수학회는 논문심사 과오에 대하여, 사과하고 이의신청을 수용 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율씨 논문내용은 피타고라스수를 구하는 새로운 식을 발견함과 동시에, 이 식을 확장하여 페르마정리를 증명하는
논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논문심사에 잘못된 내용은 자연수를 무리수로 나누면 당연하게 무리수가 됨에도, 심사위원은 이를
무리수가 아니라는 잘못된 의견을 제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이재율씨는 "명확한 답변도 없이 침묵하는 것은
고의적으로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 행위로 간주된다" 며 이에 관련하여 학회의 최고책임자를 면담하고자 1위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