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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연극인 이제 그대들 세상이다’

예수가 답이다. 2006. 7. 4. 07:50


경기 아마추어 연극제 5일 개막으로 1990년 시작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오는 7월5일 성남시 대표 아마추어 연극단체인 극단 공간의 '달빛유희'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7월9일까지 5일 동안 25개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큰 잔치가 용인시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인 윤봉구 경기 연극협회장은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는 서울 등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해 갈정도로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연극행사다. 비록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경연이긴 하지만 이젠 그 실력이 전문가 못지않으며 지역의 설화나 지역현실, 환경, 교육, 정치 등의 자기네들 이야기를 창작 희곡화 하여 무대에 펼쳐 보이는 등 기존 경기 전문 연극인들을 놀라게 하는 작품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방태수(연출가), 윤우영(대진대교수), 서상익(연기자), 조현건(연기자), 최정환(연출가)씨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25개 시군대표 연극단체들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이 연극제 목적은 순수 아마추어 연극 단체들의 경연대회를 통하여 도내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시상으로 격려함으로써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하여 도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지역연극의 활성화를 꽤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격조 높은 연극제 개최로 경기도의 위상을 국내외에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7 월 9 일(일) 오후 7시부터 폐막, 시상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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