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문안을 로마의 교회에 전함
2023년 09월29일(금)

말씀의 현장 =>로마서 16장 21절-27절
오늘날 온 세상에 복음이 널리 퍼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참 복음이 희귀하다. 성경의 보편적이고 중심적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편향적이고 특이한 자기 단체의 학설과 어떤 특이한 지식을 나열하는 설교가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십자가를 강조하며 전한다 해도 듣다 보면, 말로만 십자가를 말할 뿐 그 말씀 중심에 그리스도 외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못 박는 예수의 십자가가 없다.
바울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단을 교회의 발 밑에 상하게 하시리라고 한다. 하나님은 진실로 복음을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사단을 발 밑에 궤멸시키려 하신다.
21절부터는 마지막으로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문안인사이다. 어쨌든 주의 종들과 성도들은 다정다감한 서로의 안부 인사를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
25-27절은 송영이다. 바울은 이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복음이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 비로소 나타내어진 비밀의 계시이며, 이 복음을 통해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온전히 견고케 하실 것을 찬미했다.
나의 반응 =>
로마서 16장 21절-27절은 아포리스고와 헤로디온, 허마스, 패트로바스, 허미아스, 그리도나, 허메스, 파트로바스, 허마스, 허디아, 바스빌리아, 허브엔, 허리스와 그 동료들에게 보내는 인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이들을 통해 바울이 로마 교회의 구성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그들의 믿음과 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바울은 이들을 자신의 동역자로서 소중히 여기며, 그들이 교회의 목적을 위해 이룬 노고를 인정합니다.
또한 바울은 인사를 마치고 나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에 대한 찬양과 다른 교회들에 대한 인사도 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민족에게 영원한 생명과 진리를 주시기 위해 복음을 통해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을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희망을 제공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에 교회의 단결과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전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나에게도 마찬가지로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나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더해 줄 수 있는 교훈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수많은 나의 백성들이 주를 섬기기 원한다. 저들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나의 일에 수고를 하기 원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지 말고, 나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주님 잠깐 있다가 없어질 재물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것을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저의 모든 소망을 둡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에게 재물의 복을 주소서. 선한 사업에 힘쓰고 너그럽게 나누겠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