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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짓는 갖가지 죄

예수가 답이다. 2023. 6. 6. 00:00

2023년06월06일(화)

로마서1장 28절-32절, 김창호 권사
●말씀의 현장=>
로마서1장 28절-32절은 성경 구절 중에서도 사회 윤리에 관한 중요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하는 악행과 그 결과가 말해지고 있다.

28절에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진리를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악하지 않은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들은 그대로 죄악에 빠져들게 되며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이 상실되며, 쓸모없는 일을 좋아하게 됩니다.

29-31절에서는 그 결과로 이들은 모든 악행을 행하며 부당하고 잔인하고 사악한 일에 뛰어들게 되며, 시비와 분쟁, 시기와 투기, 불신과 허영 등을 자주 일으킨다는 것이 말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흉해를 행함으로써 자신의 죄악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2절에서는 이러한 이들이 이 악행을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이와 같은 악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이들의 죄악이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 한 사람의 악행이 전체 사회의 균열과 상호 작용을 야기하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구절을 통해 하나님을 배제하고 세상에 살아가는 것의 위험성과 악마의 영향을 받은 삶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올바른 삶의 방향성과 한 사람의 삶이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며, 선과 악의 구별을 위한 윤리적 대칭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의반응=>
하와의 한번의 불순종으로 이렇게 많은 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간의 타락이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이에 하와의 타락은 한번의 넘어짐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그 주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요, 어둠이다. 이제 한번의 타락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모든 삶과 생각과 마음을 그 원하는대로 이끌어 가게 된 것이다.

사단에 대하여 살펴보자 그는 어떠한 존재인가? 그는 하나님을 하나님 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것을 빼앗아 자신이 왕이 되고 하나님이 되려 하는 존재이다.

그러한 사단이 이 땅에 특별히 인간 가운데 역사하게 된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하고 아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까닭이다.

사단이 동물 가운데 주가 되려 하지 않고 인간의 주가 되려 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가장 아끼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자기 손에 넣은 것들을 갖은 세상의 쾌락으로 더 깊이 붙든다. 한번 사단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것은, 그것이 인간의 가장 깊은 속성인 욕망을 지배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비록 인간이 타락을 했다고 하나, 나 여호와는  그의 가장 은밀한 곳에 있는 나를 향한 작은 등불을 남겨 두었단다.

아들아~ 마치 이스라엘이 나를 떠나 우상숭배로 치달았던 것처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의 실제 삶을  나 여호와를 지배하도록  맡기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죄의 길을 따라가게 된 것이지
 
살아있는 나의 앞에 날마다 살아있는 마음의 법, 생명의 법으로 나와의 동행하지 않는 자는 세상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없단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나 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 교회의 가장 큰 사명임을 잊지 말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그러면 그것을 막는 길은 주님을 알게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멘,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가 생명의 길로 돌이키게 도와 주시며,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제가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나의 연약함과 잘못을 기억하셔서 말씀으로 훈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로 돌이키니 회복하여 주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