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공급처
2023-0426(수)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창46:8~18
요셉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야곱과 모든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간다. 이렇게 이주한 야곱의 후예들이 하나하나 앵글에 잡힌다.
먼저 야곱이 사랑한 죽은 라헬의 언니 레아와 그가 소유하여 야곱에게 넘겨주었던 첩 실바가 낳은 후손들이다.
르우벤은 4명의 자녀를 낳았고, 시므온은 6명의 자녀를, 레위는 3명의 자녀를, 유다는 3명의 자녀와 손자 2명을, 잇사갈은 4명의 자녀를, 스블론은 3명을, 갓은 7명, 아셀은 5명의 자녀와 손자 2명을 낳았다.
이 많은 이들이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우산으로 들어간다. 그곳 고센 땅은 예비한 곳이다.
[나의 반응]
어릴 적 동네에 있던 우물이 생각난다. 평시에는 그리 많지 않지만 날씨가 말라 가뭄이 올 것 같으면 사람들이 모여 이곳에서 물을 떠갔다.
살기 위해서 모여들었던 것이다. 요셉이 없었다면, 그를 인도하신 하나님이 없었다면 어찌 연명의 물을 마셨겠는가? 어디서 곡식을 얻어 가족들의 생존을 유지했겠는가?
요셉이 우물이요, 하나님이 공급처 되신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내게도 공급하시는 살아계신 분이시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내가 만유에 신성과 능력을 담았음을, 그 생명의 원천이 나였음을 깨달은 너를 축복한다. 이 모든 것은 나와 함께하는 자녀들을 위한 것이니 너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만유에 신성과 능력을 부으시고 담으시며 역동하게 하시고 움직이시는 아버지, 내게도 생명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영원히, 영원히! 오늘은 청와대 답사를 갑니다. 빠지지 않고 잘 살피고, 관찰하고, 알게 하옵소서.
4시의 심방을 축복하시고, 저녁 7시반의 새생명성령축제에 기름부으소서. 그리하여 모든 이가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삶과 예배가 갱신되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