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군포지방 웨슬리 회심 기념 성회 성료

예수가 답이다. 2007. 5. 22. 06:45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 의왕제일교회에서 개최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군포 지방회는 5월 20일 오후 2시30분 의왕시 내손동 소재 의왕제일교회(임남선 담임목사)에서 웨슬리 회심 269주년 기념성회를 개최 했다

 

이날 성회는 군포지방 지 교회 연합으로 존 웨슬리의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의왕제일교회 청년으로 구성된 로고스 찬양단의 뜨거운 열기 찬양으로, 군포지방회 선교 총무를 맡고 있는 김문식 목사의 사회로 기도에 의왕제일교회 임남선 목사, 성경봉독(롬8:9-11)심홍유 장로가 맡았으며, 봉원 기도에 김기홍 목사, 헌금 특송에 혜림교회 우영자 집사, 김종수 (산본남부교회)목사의 축도로 마졌다.

 

웨슬리 기념성회 특별연주는 의왕제일교회 지휘자로 봉사하는 정진남 교수와 김찬양(중 1년)군이 감미로운 합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선재(군포지방 감리사)목사의 강사 소개로  이홍중(부천남부교회담임)목사의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는 말씀에서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친가의 독실한 종교생활 환경에서 자라나 그 믿음이 신실했다, 고 말하고 "그는 1738년 5월25일 수요일 저녁 한 교회에 참석했다가 한 평신도의  로마서 주석 성경을 읽으며 믿음을 통해서 마음이 역사하시는 변하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데, 그 말씀을 듣던 중에 이상하게 마음의 뜨거워짐을 경험하게 되였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웨슬리의 뜨거운 신앙이 우리 군포지방에도 역사하기를 기원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웨슬리 역사가 이 시간에도 역사하고 있다" 며 우리도 성령 충만 받자"고 권했다


또 이 목사는 "성령의 역사는 사모하는 자 에게 주어지며 회개하는 자만이 성령 충만한 자가 된다." 고 덧붙였다.

 

죤 웨슬리는 1703년 6월 28일 영국의 소읍 에보트에서, 영국국교회의 목사이던 아버지 사무엘 웨슬리와 엄격하면서도 슬기로운 신앙의 여인이었던 어머니 수산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웨슬리의 부모는 열 아홉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열명은 어려서 죽고 여섯 명의 딸은 뛰어난 교육을 받았으나 빈한한 가정에서 자라난 이유로 평범한 사람들과 결혼했다. 세 아들 사무엘, 죤, 챨스는 모두 목사가 되었다. 죤 웨슬리는 15번째이며, 찬송가 작가이고 죤의 동반자가 되었던 챨스는 18번째 였다

 

웨슬리는 16세에 챠터 하우스를 떠나 옥스포드대학으로 향하였다. 당시의 옥스포드는 학교라기도 어려울 정도로 심히 미약하였다. 그러나 웨슬리는 스스로 훈련하고 스스로 수양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무릎에서 얻은 교훈, 챠터하우스에서 받은 수양을 그대로 계속 실행 하였다.

 

그 후 15년 동안은 대부분 옥스포드에서 학생으로 혹은 조수로 있었는데 그 동안에 그는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21세 때 영국교회의 안수를 받았다.

 

또한 여기서 유명한 옥스포드 구락부 곧 신성회를 조직하여 자기 자신과 그의 전 도인들의 독특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그 클럽을 가리켜 '규칙벌레','성경클럽','엄격한 종교 주의자 '라고 놀렸는데 후일에 '감리교회'라는 이름이 여기서 유래 되었다.

 

이번성회에 드려진 헌금은 군포지방 교회 살리기와 선교사업에 쓰여 진다.
 
웨슬리 성회를 개최한 의왕제일교회는 1980년 5월18일 안양시평촌동89-1번지에 새힘교회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로서 러시아 선교와 중국선교에 비전을 가진 교회다.

 

동영상=http://kg.e-goodnews.co.kr/sub_read.html?uid=68479§ion=section54&n_wdate=1179753060